1/21/2017

[요르단] '아랍음식 체험 및 소개' 4차

이번 달에는 요르단에서 유명한 음식점들, 혹은 전통적인 음식점들 위주로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처음 사진은 요르단 와사트 발라드에 위치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하심 식당'입니다. 유명인이나, 대통령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은 육류는 거의 없고 아랍의 전통음식인 '홈무스' '무사퐈하' '퐐라페' '쿠브즈' 등 이색적인 메뉴는 아니였습니다. 집앞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좀 더 담백하고 깔끔했습니다. 야외 좌석이 많아서 사람들을 구경하며 먹기에는 좋았으나 가게가 너무 바빠서 정신은 없었습니다.


 
 
 
 
 
 
 
 
 
 




 다음은 양고기 식당으로 유명한 '암만 코브라' 입니다. 이 식당의 주 메뉴는 아랍인들의 주 육류중 하나인 양고기 입니다. 택시에 타서 암만 코브라 라고하면 식당에 데려다 줄만큼 매우 유명한 식당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양, 닭, 소고기를 섞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가게 내부도 고풍스러운 느낌이였고 가격대가 꽤 있는만큼 빵의 질도 더 부드럽고 좋은 것이였습니다.

 
 
 
 
 
 
 
 
 












































여기는 요르단의 부자 동네인 압델리 라는 곳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싼 식당들이 많기에 현지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온 '비비드'라는 식당입니다. 요르단에서도 피자나 스파게티 등 이국적인 음식을 먹을수 있었고 매우 합리적이고 맛있는 음식 이였습니다. 맛은 왠만한 한국의 파스타집보다 맛있었습니다.














요르단의 전통 시장인 와사트 발라드 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오래되기도 했고, 근처에 유적지도 있으며 기념품 , 과일, 여러가지들을 많이 팔아 한번쯤은 꼭 가보면 좋은 장소입니다.


렇게 금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금 가게 거리 처럼 저런 상점들이 골목에 모여 있어서 낮에는 약간은 눈이 부실 정도였습니다.
 
옷파는 가게도 길에 즐비해 있습니다.







여기는 와사트 발라드에서 유명한 양고기 집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 암만 코브라' 보다는 깨끗하거나 고풍스러운 느낌은 떨어지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양고기 요리 였습니다. 저렇게 익혀서 위에 빵을 덮고 나오는데 안에 양파,밤 등등을 같이 구워 넣었고 작은 크기로 잘라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이 식당의 특색있는 점은 이 양고기 구운것 외에도 양고기를 넣은 요리가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만두같은 음식도 안에 양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느낌은 함박스테이크 다진거를 빵이랑 싸먹는 느낌? 정도로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