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2016

[인도] '힌두교의 神에게서 배우는 인도의 이해 -삼주神을 통한 학습' 1차


안녕하십니까 이번 core사업을 통해 인도지역에 활동하는 인도어과 정하용입니다. :)
저의 주제는 인도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종교를 탐방하는 것 인데요. 저의 주제인 힌두교의 에게서 배우는 인도의 이해 -삼주을 통한 학습-과 관련하여 저는 인도의수도인 뉴델리 안에서의 힌두교 관련 사원 탐방을 하였습니다.
 
교통수단은 인도에도 놀라운 사실이 지하철이 있습니다.ㅎㅎㅎ아주 잘되어 있지만, 인도의 특성상 사람이 많기에, 저는 인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Uber택시를 통해 이동하였습니다. (인도델리 여행 중 지하철 이용시, 특히 여성분 혼자는 위험하니 꼭 맨앞칸의 여성전용 지하철 칸 이용을 바랍니다!)

 

모든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박물관 탐방이 가장 중요하겠죠^^
저는 그래서 첫 번째로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국립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박물관 입장시에는 반드시 입장료를 지불하였는데요. 비용은 300루피(6000)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여행객,관광객을 제외한 인도 현지인이라면 단돈 30루피(600)으로 박물관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저희는 해당사항이 없네요ㅎㅎㅎ)
 
 

박물관 입장시에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종교와 관련된 석상들인데요.
박물관 내부에도 많은 힌두교를 비롯해 많은 종교들과 관련된 문화재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중 가장 유심히 보았던 것이,
 

이것은 링가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인도에서는 창조의 신이라고 불리는 브라흐마와 유지의 신인 비슈누그리고 여럿 신들의 신상들은 대개 사람의 형상으로 묘사가 됩니다.. 하지만 파괴의 신인 시바 신의 가장 공통적인 표상은 남성 성기 모양의 링가(Linga)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비롯한 저또한 단순히 남근상이나, 조금 부끄러운 것이라 이해하고 생각하지만, 링가는 힌두교에서는 큰 의미를 지니는 상징물입니다. 링가는 다섯가지의 의미를 지니는데 이는 모두 자연즉 만물과 관련되어 표현되어 지고 해석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힌두교 성전에 따르면 링가는 기력과 힘을 상징하는데. 시바신이 모셔진 거의 대부분의 사원에는 시바신이 링가의 형태로 나타나지고 있습니다.


힌두교 관련아닌 다른 문화재도 많이 있지만, 주제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주제와 관련한 문화재만을 설명함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

 
다음으로는 신과 관련된 문화재에 대한 설명인데요,
여기엔, 인도의 삼주신 즉,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동상들이 있습니다.
브라흐마는 창조의 신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비슈누는 유지의 신, 시바는 파괴의 신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예외로 코끼리 모양인 가네쉬라는 신이 있는데 이는 코끼리 모양을 한 신으로써 행운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재 인도에서도 많은 가정집이나, 차안의 장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집 앞에 항상 있는 가네쉬 동상입니다.)
인도 여행시에 박물관 탐방 후 릭샤로 10분만 가시면 인디아 게이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번 꼭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밤에 정말 이쁜데, 여성 혼자 여행하시는 것이라면 밤에는 조금 삼가주세요ㅜㅜ)
다음으로는, 인도에서 가장 큰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힌두교 사원인 악샤르담입니다!
악샤르담 또한 지하철역이 따로 있을만큼 큰 곳이지만, 저는 거리상 우버를 이용하였습니다!

 
 
(우버는 평균 500루피(10000)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설명 전, 꼭 인도 여행오시면, !! 방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인도를 와서 타지마할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악샤르담을 다녀온 후론 약샤르담이 개인적으로 인도에선 가장 이쁜 건물인 듯 합니다.
악샤르담은 200511월 완공된 힌두교 사원으로써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아쉽게도, 사원 입장시 전자기기는 가져갈 수 없어 내부사진이 없습니다.
하지만 잠시나마 핸드폰 기기를 두고, 눈으로만 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강력추천!)

 
 
악샤르담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않습니다!
입장료는 당연히 무료이구요, 대신 입장 후 내부에서 사원탐방을 제외한 연극, 식당, 분수쇼 등 많은 문화체험? 등은 돈을 지불하셔야 하니 참고 바랄게요!
(개인적으로 저녁에 분수쇼를 봤는데, 2000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이또한 강력추천!)

 

대부분의 인도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나 건물에는 경찰과 군인들이 밀집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악샤르담 사원 역시 인도 군인들분이 계셨는데, 혼자 온 저를 굉장히 신기해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입구앞에서는 이렇게 기기 검사를 첫 번째로 하고, 저기 큰 길로 가셔서 우측으로 꺾으시면,
전자기기 맡기는 곳과, 입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규모가 큰지라 입장하는데도 시간이 40분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입구앞에서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내부사진인데, 밤이 더 이쁩니다...!
 
다음블로그 개시때는 차따르뿌르 사원탐방과,
저의 주제와 관련한 지역과 문화재 소개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