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2016

[브라질] ‘주짓수를 통한 한국과 브라질 문화교류’ 1차

이번 CORE 사업단의 수행형 프로그램의 문화 수행으로 참가하게 된 포르투갈어과 박성호 입니다.  저는  '주싯수를 통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 라는 주제로 이번 수행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체험의 시작인 9월달에는 주짓수를 체험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도장을 등록하고 도복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브라질에서 교환학생으로 와있던 11학번 이도욱 학우 의 추천으로 CERRADO MMA BRASILIA81일 처음으로 주짓수를 체험 하고 있습니다.                                                                   
                                                       < CERRADO MMA BRASILIA>


아직 처음이라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어려운 게 많지만 브라질 사람들은 그들의 나라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온 저에게 친절하고 먼저 말을 걸어주면서 다가오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한국의 태권도에 관심을 보이며 저와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기존에 다니던  CERRADO MMA BRASILIA에 서 나와 UNBEDUCASAO FISICA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사회체육학과에서 운영하는 주짓수 도장에서 주짓수를 배우고 있습니다.

CENTRO OLIMPICA라는 도장은  1960년대 브라질 의개발 도시인 현재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가 생기면서 UNB 연방 국립대학의 탄생과 함께 만들어 졌습니다.  UNB는 학교 개교 한 이후로 많은 스포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유도, 주짓수, 카포에이라, 검도, 태권도 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UNB 주짓수 도장에서 사람들을 가르쳐 주고 있는 사부는 TIAGO 인데 약 20년간 주짓수를 해왔다고 합니다.

  



  <CENTRO OLIMPICA 외부 모습>

 <CENTRO OLIMPICA내부 모습>               

                                                                      <주짓수 체험 영상>